쯔양 분식집 줄폐업? 경영난 아님! 쯔양이 직접 밝힌 진짜 폐업 이유

쯔양 분식집 줄폐업? 경영난 아님! 쯔양이 직접 밝힌 진짜 폐업 이유

구독자 1천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분식집(정원분식) 매장을 대부분 정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 유튜버의 식당 폐업 소식이다 보니 "장사가 안 돼서 망한 것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도 돌았습니다.

하지만 쯔양이 직접 유튜브를 통해 밝힌 폐업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객관적인 사실과 함께, 커뮤니티의 반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사가 안 돼서 접었다? - 오해와 진실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사실은 경영난으로 인한 폐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쯔양 본인도 "망한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로 정원분식은 오픈 초기부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수익적으로도 문제가 없었으나, 쯔양이 매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본업인 유튜브 활동과의 병행 문제'였습니다.

본업과 요식업 병행의 뼈저린 현실

가게 오픈 초기, 쯔양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매장에 상주하며 직접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본업인 먹방 촬영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제때 업로드하지 못하면서 제작진과 갈등이 생기기도 했고, 정작 먹방을 촬영할 때조차 매장 운영에 신경이 쓰여 온전히 음식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독자가 1천만 명인 사람도 투잡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일반인은 오죽할까", "잘나갈 때 과감하게 내려놓고 본업에 집중하는 것도 큰 용기다"라며 쯔양의 고충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을 향한 미안함, 그리고 향후 계획

쯔양을 힘들게 한 또 다른 이유는 매장을 찾아주는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었습니다. "쯔양을 보러 왔는데 쯔양이 없다"며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심리적 압박감이 컸다고 합니다.

현재 쯔양은 경기도 시흥의 서핑장 내에 위치한 매장 단 한 곳만 남겨두고 모두 정리한 상태입니다. 훗날 유튜브 방송 활동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요식업에 다시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기 유튜버라는 타이틀에 기대어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본업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쯔양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본업과 성공적인 부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