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인생캐 갱신했다는 드라마 김부장, 원작 팬들 기절시킨 마지막 에필로그 ㅋㅋㅋ
아니 요즘 넷플릭스랑 SBS 동시 방영하면서 주말 밤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던 드라마 <김부장>이 결국 대박을 치고 끝났음.
전국 시청률 23% 돌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1위까지 먹었다길래 나도 막방 본방사수 했는데 진짜 연출이랑 액션 폼 미쳤음.
특히 원작 웹툰 찐팬들이라면 마지막 1분 에필로그 보고 소리 지르면서 주저앉았을 텐데, 그 충격적인 결말과 떡밥을 가볍게 정리해 보겠음.
소지섭이 김부장? 캐스팅 우려를 액션으로 찢어발김
사실 처음 캐스팅 떴을 때만 해도 소지섭이 김부장이랑 싱크로율이 맞냐며 반신반의하는 여론이 꽤 있었음.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평범한 딸바보 아빠의 꾀죄죄한 모습에서, 딸 민지(손나은) 건드리는 순간 눈빛 돌변하는 연기가 장난 없었음.
소지섭 특유의 묵직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직 특수요원 아저씨 액션은 진짜 카타르시스 그 자체였음.
"원빈의 아저씨 이후로 가장 든든하고 잔혹한 아빠 액션이다" "성한수(최대훈)랑 박진철(윤경호) 셋이 뭉칠 때 온몸에 소름 돋음"
아재들의 투박하면서도 절박한 브로맨스 덕분에 매회 고구마 없이 속 시원하게 스토리가 굴러간 게 신의 한 수였음.
사이다 폭발한 결말, 악당 주강찬 최후와 눈물의 부성애
마지막 회에서는 빌런 주강찬(주상욱) 일당의 아지트를 김부장 패밀리가 완전히 개박살 내며 끝장 복수를 선사함.
자신이 살아있으면 딸이 계속 위험해질까 봐 스스로 죽음을 위장하는 장면은 진짜 가슴 찌릿하게 슬펐음.
결국 세월이 흐른 뒤 아무도 모르게 딸 민지와 눈물로 재회하는 신에서는 주책맞게 나까지 같이 눈물 찔끔 흘려버림.
소지섭의 감정선이 마지막 회에 제대로 폭발하면서 "단순 오락 액션물인 줄 알았더니 명품 부성애 드라마였다"는 커뮤니티 호평이 쏟아지는 중임.
원작 찐팬들 소리 지르게 만든 마지막 1분 에필로그 (이도규 등장 떡밥)
근데 진짜 소름 돋는 포인트는 모든 감동이 다 끝나고 쿠키 영상처럼 나온 에필로그 1분이었음.
일상을 찾은 김부장이 새 직장 면접을 보러 어느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감.
그리고 면접관 책상 앞에 앉아있는 덩치 큰 인물이 고개를 드는데, 원작 웹툰에 나오는 '이도규' 캐릭터의 실사화 얼굴이었음.
"와 미쳤다... 백호인력 면접 보러 간 거잖아!" "박태준 유니버스 본격 실사화 세계관 시작하는 거냐?"
웹툰에서 김부장이 이도규가 이끄는 백호인력 개발에 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진짜 본편인데, 이걸 에필로그 떡밥으로 던져버린 거임.
드라마 제작진이 대놓고 시즌2와 스핀오프를 예고한 수준이라 원작 팬들은 벌써부터 이도규 캐스팅 배우 정체 분석하느라 밤을 지새우고 있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에 이도규 뒷모습과 함께 등장한 떡밥 보고 시즌2 바로 존버 드가셨나요? 백호인력 이도규 역할에 찰떡인 배우가 누가 있을지 댓글로 뇌피셜 한번 굴려봅시다!